| 차량에서 바람 빠지는 (에어 빠지는)소리가 (2) | |
| 카테고리 | 자동차 관리법 및 정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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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상담 의뢰하신 글에서 차량 출고연도가 확실치 않아서, 2만km 정도를 운행하셨다고 하셨으므로, 이를 기준으로 국토교통부의 인증기준에 맞는 강화된 유로 6의 해당 차량으로 판단하여 말씀을 드렸습니다. Blue dCi 85 디젤엔진을 사용하는 5세대 올 뉴 클리오나 4세대 클리오는 배기 정화장치에 기능상 차이가 있는데요. 재차 올려주신 글에서 요소수를 사용하지 않는 모델이라고 말씀해 주셨으므로 일반 EGR(배기 재 순환장치)과 LNT방식의 DPF 장치를 사용하는 차량으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주행 중 차량 탑재 컴퓨터는 과도한 NOX(질소산화물)의 배출이나 또는 여러 이유로 배기정화가 필요하다고 인식을 하면 EGR 계통을 작동시켜 배기정화를 하는데요. 이때 배기계통에 소음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다만, 주행거리가 2만km 정도밖에 되지 않은 신차이므로 배기계통의 오염은 거의 없는 상태로 판단이 되므로,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 서비스센터에 입고하셔서 배기계통의 진단(열변형에 의한 배기가스의 물리적인 누출 등의 점검 포함) 뿐만 아니라, 차량 전반에 대한 종합진단기를 통한 정밀한 진단을 의뢰하시면, 그 이상 개소를 확인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진단기 상에 이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차의 치명적인 결함은 없는 상태입니다. 다만, 모든 기계장치가 그렇듯 자동차 역시 100% 완벽하지는 않기 때문에 주행 중 조금이라도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응급조치의 절차가 필요합니다. 정비업체에서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셔서 정확하고 세밀한 점검을 받으시길 바라오며 안전한 운전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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