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동차 정비 하자 관련 문의드립니다. | |
| 카테고리 | 자동차 관리법 및 정비 |
안녕하세요. 저는 13년식 k3 차주입니다. 저는 2019년도 10월경 일산의 모 타이어 전문점에서 4개의 타이어를 교환 후 얼라인먼트도 진행하였습니다. 그후 10000km 주행도 되지않아 비가 오는날이면 차량이 양옆으로 롤링된다는것을 느꼈습니다. 다른 1급 정비사업소에서 점검한 결과 전륜인 k3임에도 불구하고 뒷타이어의 마모가 심해진걸 확인할수 있었습니다. 이상이 있다고 느낀 후 몇달 전 타이어를 교환하였던 타이어 전문점에 가서 상담을 받고 얼라인먼트를 다시 진행해보았습니다. 얼라인먼트 결과값이 17도 정도 휘어진걸로 나오더군요. 타이어 교환후 사고 경험도 없다고 말씀드렸습니다. 하지만 그 타이어점에서는 이전 정비에대해 나몰라라 식으로 상대를 해주시는데 이 타이어점은 이전 타이어 교환 얼라인먼트 하자에 대한 잘못이 아예없는건가요?? 뒷타이어는 자기네가 얼라인먼트로 잡을수 없다는 대답만 늘어놓는 상황입니다... 분명 작년 10월 타이어 교환시에 얼라인먼트를 진행하였을때도 엄청 휘어져 있게 나왔을텐데 귀띔없이 다 완료했다고 출고 했었습니다. 긴 글이지만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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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어의 얼라인먼트에 대한 하자문제인 경우가 일선 현장에서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 대부분의 운전자분들은 타이어교체나 얼라인먼트 교정 후 정비사 분의 작업완료하였다는 말만 듣고 바로 출고하는데요. 출고 후 만에 하나 있을지 모르는 하자에 대비한 얼라인먼트 항목 실시에 대한 점검내역서(정비내역서 등)를 확보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사후 분쟁발생 시에 강력한 증거로서 정비과실에 증거가 될 수 있습니다. 요즘, 작업현장에서는 얼라인먼트 점검용 장비가 컴퓨터 식으로 작동하기 때문에 점검 결과값을 쉽게 출력하여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먼저 받으신 점검결과에 대한 정확한 내역이 없다면, 얼라인먼트 작업 과실에 대한 보상을 원활히 받으시기는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추정이 됩니다.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상담자문위원 황경수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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