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거리 주행시 차량 이상증상 어디서도 못고치고있습니다. | |
카테고리 | 자동차 관리법 및 정비 |
사용하는 차종 : 2010년식 lpi yf 쏘나타 사용연료 : lpg 주행거리 : 28만 km 고장 (이상) 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정비사항 : 질문자 본인은 파주에 살고있습니다. 20년 1 월에 중고차로 구입후 차량 출발할때 조금 울컥거리는 증상이 있는거 빼곤 특별한 이상이 없이 잘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그 울컥 거림도 다른 조용한 차에 비해 조금 울컥 하는 정도라 불편하다면 가다서다를 자주 하는 곳을 통과 할때 특유의 울컥임 때문에 차간거리 유지에 좀 짜증이 나는정도 .?. 였구요 .. 그외엔 특별한 이상이 없던 차였습니다. 중고 구입후 3주쯤 지났을때 울산을 갈일이 있어서 내려가게 되었는데, 2시간 반쯤 운행을 (약 300km) 하고있을때 쯤이였습니다. 차가 좀 잘 안나가나 싶더니 .. 갈수록 차가 힘이 약해지고 엘셀레이터 가속력이 보통 30%를 밟았을때 나오던 가속력이 50% ~ 60% ~ 70% 를 더 밟아야 나가고 그마저도 정상적으로 가속이 되는게 아닌 꼭 킥다운을 일부러 일으켜서 달리는것처럼 달려야 가속이 되더군요 그러고 한시간쯤을 더가니 엑셀레이터를 끝까지 다 밟아야 70km~100km 속력을 유지할수 있는정도로 힘이 없어지더군요 ... 너무 위험해서 제일 바깥 차선 유지하면서 겨우겨우 울산을 도착 하였는데 , 울산 블루 핸즈를 도착하니 아무 이상이 없다는 겁니다. 차가 벌써 나가는게 달라졌는데 ...? 아무 이상이 없다더군요 ..좀 무겁게 나가는건 있는데 특별한 소견은 안보인다고 울산 시내에선 친척집을 간거라 특별히 차를 많이 쓸일이 없어서 안나가는 상태로 조금씩 타고 다녔습니다. 근데 재밌는건 낮은속도 에서는 차가 그럭저럭 타지더라구요 하루 이틀있다보니 이게 점점 차가 정상으로 돌아오는 것이였습니다. 결국 그차로 다시 파주를 올라왔고 올라오면서 동일 증상이 또반복되었고 ( 증상이 나타나는 시점또한 비슷하긴 했으나 제가 좀 뭐랄까 차가 힘에 붙이게끔 가속을 좀 한다 싶으면 그증상이 빨리 나타나는것 같더군요) 똑같이 설설 기어가면서 파주로 다시 돌아오게되었습니다. 이때 부턴가요 ... 집앞 카센터 와 파주 인근 카센터 블루 핸즈를 다 뒤지고 다녔습니다. 교체 목록은 : 스로틀바디 ,제네레이터 (알터), 파워펌프 , 크랭크 각센서 , 맵센서 , 캠각센서 , 연료필터 앞뒤 두개 , 캘리퍼 고착유무확인후 드럼 4개 교체 (녹이 많이 나있던 중고차라 ) , 연료펌프 . 연료압력레귤레이터 , 점화플러그 (백금), 점화코일 , 미션오일교환 , 미션 센서(? 갈때는 알았는데 기억이 미션분리 없이 교체할수있는 타입) 등등 세세하고 자잘한건 더있지만 대충 이정도 입니다. 현대 블루핸즈 직영점까지 문의를 하러 갔는데 어느 공업사도 돌아오는 말은 항상 똑같았습니다. 스캐너 상에 아무런 이상증상이 없고 미션도 정상적으로 움직이고 있다고 .... 그래서, 기계를 달아 드릴테니 기계를 달고 이상증상이 나오면 버튼을 눌러서 눌렀을때 기록된 센서들간의 기록을 점검해보는수 밖엔 없다고 ... 근데 문제는 직영점에 그 기계 들이 다 나가있는 상황이라 입고 되는 대로 연락준다고 했는데 ... 지금 4개월여가 지나도 전화 한통 없습니다. 뭐 이미 그안에도 여러 자동차 공업사들을 찾아 다녀 봤지만 한결같은 말뿐이였습니다. 몇일전 다시 울산을 다녀올일이 있었습니다. ( 그안에도 뭐 안나가는대로 고속도로를 이용 했습니다. 근데 짧은 거린 그런 증상이 안나오더군요 ) 근데 또 여지없이 300km정도를 넘어가니 똑같은 증상이 나오더군요 ... 근데 이번운행에서 제가 느낀건 ... 차가 안나가는건 맞는데 .. 3000 rpm이상 가속을 하게 되면 차가 알피엠이 좀 이상하게 변하더군요 뚝 떨어지는 느낌이랄까 .. 마치 3000 rpm을 넘기면 강제로 끌어 내리는것처럼 rpm이 뚝뚝 떨어졌습니다. 예를들어 가속이 정상적이면 내가 3600rpm을 쳤다면 조금 머무르다가 속도가 안정되면서 천천히 떨어지는게 제가 그동안 운전하면서 다른 차에서 느낀 점이라면 ... 지금 제 차는 ... 3600을 찍으면 뭐가 잡아 끌어내리듯이 툭 떨어집니다. 꼭 3600이 아니라 그 마지노 선이 3000 rpm이더군요 3천 까지는 그럭저럭 가속을 하면서 살살 운전 하면 (3천이 안넘어 가는 가속으로 ) 살살 타지면서 전보다는 속도가 그래도 유지가 되더군요 ... 그마저도 시간이 더 길어지면 차가 정말 안나가는 상황까지 갑니다. 시동이 꺼져본일은 없구요 ... 안나가다 안나가다 최저로 떨어졌을땐 1600 prm으로 달리고 있더군요 ... 다시 울산 전 에갔던 블루핸즈를 들러서 점검을 받으니 , 이번에도 스캐너 상에 뜨는건 아무것도 없고 다멀쩡한데 시운전을 해보시곤 미션 슬립이 심하게 나는 상태라고 말씀하시더군요 ... 가까운 곳에서 미션점검 받으시라고 ... 웃긴건 , 차가 좀 세워두면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다시 파주를 와서 자주가는 카센터 (그간 이증상으로 같이 머릴 썩으셨던 ) 에서 들렸더니 그 카센터에서는 ... 차가 정상이라고 ...ㅡㅡ ( 그때도 차는 안나가는 상황이였습니다.) 이문제로 미션집도 여러군대를 다녀봤었는데 다들 미션문제는 아니라고 하시더군요 , 미션에 문제가 있는거라면 계속 그래야지 그랬다 안그랬다 할수가 없다는겁니다. 이게대체 어떻게 어디서 무얼 수리해야 할질 모르겠습니다. 아니 양쪽에서 다 멀쩡하고 더이상 갈만한 부품도 없는 상태이고 .... 피코스코프 나 뭐로 검사를 해봐도 ..엔진 압력도 정상이고 ( 100%, 100% ,98% 100% 나온다고 하시더군요) 브레이크가 살짝씩 잡혀서 그런가 ... 하는 의심으로 캘리퍼도다 검사하고 드럼까지 교체한 마당에 ... 어느 정비소를 가도 ... 한결 같이 말씀하싶니다 . 시운전 까지 해보고도 현재 아무 이상없는 차입니다 라고 ... 그간 이문제 때문에 유튜브를 안뒤져본곳이 없었습니다. 근데 ... 유튜버 박병일 명장님 말씀으로는 lpg 차량이 미션 스톨을 때려봤을때 1900rpm 선에 있어야지 더 아래면 출력부족인거고 넘어가면 미션 슬립을 의심해 봐야 한다고 ... 근데 제차가 스톨을 때려보면 ( 충분히 미션오일 열받고 했습니다.) 2400rpm 가까이 나옵니다. 전문가가 아니라 이수치만으로 미션 슬립을 의심해 볼수가 없는게 ... 운행중에 미션슬립 , 변속충격 은 전혀 제가 못느껴봤습니다. 미션 충격이 아니라 스타트때 좀 울컥이는건 있고 고속주행시 ...거의 5단이 다들어가고난뒤 - 이차의 최대 출력같습니다. 좀 낮긴하지만 - 가끔 가속이 안될때 킥다운처럼 rpm이 확 치면서 가속을 할때는 있습니다. 이 증상을 저는 고속도로에서 나오는 증상과 동일 선상에 문제라고 생각 하고 싶은데 ... 전문가 분들은 원래 차가 힘에 붙이면 킥다운을 걸고 가속을 한다고 하더라구요. 해서 이건 잘 모르겠고 , 평소 시내 주행시에도 ... 자가유난히 잘나가는 날이 있고 ... 되게 무거운 날이 있고 기복이 심합니다. 뭐 그래도 시내주행은 어떻게든 되니까요 ... 도무지 어딜 고쳐야 되는건지 갈피를 잡을수가 없습니다. 어떻게 해결을 해야할지 도무지 모르겠습니다. 차량이 보시고 싶으시다면 차를 가져갈 용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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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되는 고장의 원인부위는 장시간 운전 시에 발생하는 수온센서, 페달과 연동되는 가속센서, 브레이크 작동 센서의 비주기적인 데이터 발생 오류, 센서 배선 및 데이터 라인을 포함한 배선류 및 릴레이류의 간헐적인 작동(연결) 이상, 장시간 운전 시 공급되는 전압변동에 의한 점화코일의 고전압 발생(출력) 저하, 컴퓨터의 페일세이프 작동 등이 추정 원인인데요. 이 부위들에 대한 작동오류 상태는 정비사분에 의한 세밀한 점검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이러한 점검에 대한 수동적인 점검은 광범위하기 때문에 정확한 고장의 원인 부위를 알기 위해서는 주행 중 이상 증상이 발생했을 때, 스캐너로 점검을 하여 인젝터의 작동 파형이 정상과 달라진 상태를 보면 파악할 수 있는데, 이러한 파형 변동의 원인을 정비사분이 발견해야 합니다. 즉, 고장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서는 스캐너를 연결한 상태로 장시간 시운전을 해야 하지만, 해결방법을 제시한 정비업체에서는 말만 하였다 뿐이지, 실제로 스캐너를 문제가 있는 내담자분의 차량에 설치하여 운행을 선뜻해 드리지 못하는 데에는 아마, 내부적인 사정이 있는 듯합니다. 현재, 차의 고장을 고치지 못하여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안전 운전에도 위협을 받고 있는, 이러한 차량정비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해서는, 다시 한번 정비업체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정비업체에서 제공하는 스캐너 설치서비스와 설치 후 장시간 시운전을 요구하시고, 만일 이러한 시운전이 어떤 원인에 의해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현대자동차의 정비기술의 정예 요원인 하이테크팀에 연락하셔서 전문적인 기술지원을 요청하시길 바랍니다(취급설명서나 인터넷 홈페이지에 표시되어 있는 고객지원센터에서 상담 후 요청가능). 만일, 이마저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위에서 말씀드린 의심이 가는 센서류를 정비업체의 정비사 분에 의해 하나 하나 순서별로 교체해 보셔야 하는데요. 특히 고가의 차량 컴퓨터류인 ECU와 TCU를 신품으로 교체하는 것이 비용면에서 수월치 않기 때문에 점검 받으시는 정비업체에서 시운전용 차량 컴퓨터를 비치하고 있는 가를 확인하시고 만약 시험용으로 장착이 가능하다면, 이것으로 교체하셔서 시운전해 보았을 때, 이상발생 여부를 확인해보시면 컴퓨터류의 고장여부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물론 이때에도 잊지말고 확인해보실 것은 배선류와 소켓, 릴레이 류에 대한 점검인데요. 정비사분에 의해 전용 진단기를 통한 점검은 물론 수작업으로 연결 및 접촉상태를 일일이 확인해야 합니다. 정비업체 마다 진단을 의뢰하였지만 정확하고 진단과 즉각적인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아서 많이 힘들고 속상하시겠지만, 내담자 분의 올바른 대처가 앞으로의 안전한 운전에 중요한 전환점입니다. 정비업체에 가급적 시간적인 여유가 있는 일정으로 예약하시고, 좀더 세밀한 진단을 의뢰하셔서, 확실하고 정확한 진단과 정비를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상담자문위원 황 경수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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