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이어상태 | |
| 카테고리 | 자동차 관리법 및 정비 |
차량 : 2010년식 현대 뉴파워 8톤 윙바디 화물 : 10~14톤 중량짐 2020년에 생산된 한국타이어 AH15타이어를 작년에 앞바퀴에 장착후 잘 타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요즘 타이어 상태를 보니 다른 부분은 상관은 없으나 타이어 트레이드 사이(골)가 갈라지는 현상이 목격되었습니다. 이런 현상은 자연스런 현상이라서 타도 되는지... 아니면 교환을 해야 되는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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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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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몇 년 전에 변속기 관련 차량관리 몇몇 건의 상담과 약 1년 6개월쯤 전에도 조수석 앞타이어 편마모에 대한 상담을 받으셨던 분이군요^^. 타이어 편마모에 대한 말씀이 없으신 것으로 보아 상담 후 말씀드린 사항에 대한 휠 얼라인먼드를 재 점검 받으시고 문제가 해결된 상황으로 추정을 하겠습니다. 오늘 사진을 첨부하셔서, 질문하신 내용은 설계된 용량보다 중량을 많이 싣는 화물차인 경우, 발생할 수 있는 트레드 홈사이에 바닥표면의 갈라짐 현상입니다. 이 갈라짐 현상은 주행 중 과적이나 휠얼라인먼트 정렬이 미흡할 때 등, 타이어가 고하중을 받으며 핸들 조작에 따라 조향각이 수시로 변함에 따라 발생하는 옆방향의 인장 및 압축력에 따라 발생할 수 있습니다. 타이어 제조 시에 제조사는 기존의 하중에 맞는 주행을 기준으로 이 갈라짐에 대비한 재료의 혼합과 시험 운전 등을 실시해서 안전의 기준을 정하여 제조 및 판매를 하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적재에 따른 하중기준을 넘어서는 상태에서는 그 위험을 나타내는 데이터를 표시하지는 않습니다. 문제는 바닥표면의 갈라짐 현상이 발생하기 시작했다는 것은 현재와 같은 고하중의 운행을 계속함에 따라 갈라짐이 점점 진행되어 트레드 내부까지 확장된다는 데 있으며, 무거운 짐을 상차한 상태에서 포트홀 등의 충격을 받았을 때 순간적인 파열의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이러한 사고를 예방하시려면, 1. 항상 정량의 짐을 차에 실으시고 2. 타이어 트레드 홈 깊이에 어느 정도 여유가 있더라도 교환시기 전에 미리 교환하시고 3. 휠얼라인먼트를 수시로 점검하시고 4. 과속하지 마시고 5. 포트홀 등 충격을 받지 않도록 주행 시 조심하셔야 합니다. 또한 지금처럼 갈라짐 현상이 진행될 때는 타이어 전문점에서 타이어 상태에 대한 안전 여부에 대한 정밀한 진단을 받으셔서, 주행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신 후 운전하시기를 바랍니다. 안전한 운전을 위해 세심하게 차량관리를 하심에 감사를 드리오며, 드린 말씀을 참고하셔서, 더욱더 안전한 운전을 하시기를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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