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특정 속도에서 차량 떨림 현상 | |
| 카테고리 | 자동차 관리법 및 정비 |
현재 타타대우 더쎈 4톤 zf 오토미션 차량 운행중입니다 냉장 윙바디이고요 앞뒤 무진동 에어 쇼바가 설치되었습니다 6만킬로 주행중입니다 문제는 40킬로대에서 차량이 떨림이 심합니다 초반에는 전구간에서 떨림이 심해서 뒤 데후 앞 축 허브베어링 및 변형이 온 앞바퀴 드럼까지 교체했습니다 이후 전구간 떨림은 줄었으나 40킬로대 떨림은 점점 심해지고 있습니다
정비소 두어군데를 가보아도 원인을 특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바퀴 밸란스는 초반에 한번 보았으나 효과가 없어 앞바퀴 휠도 알루미늄으로 바꿔보기도 했으나 소용이 없네요 한 정비사는 엔진 미션이 40킬로대에서 5~6 단 고단기어가 물리면 엔진이 떨릴수있다 얘기하는데 이것도 진단이 틀린게 엑셀을 밟으면서 가속하는 상황에서도 40킬로대에서 떨린다는겁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프로펠라샤프트 쪽 문제가 의심됩니다만 고견을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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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답변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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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서명 | 상담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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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뒤 무진동 에어 쇼버가 설치된 냉장 윙바디 차량인 경우, 공명 진동에 특히 민감합니다. 여기서 공명 진동이란 바퀴나 프로펠러 샤프트이든 주행을 위해 토크를 받으며 회전하는 부품은 특정 회전수에서 차체 고유의 울림 주파수와 일치하거나, 정수배로 진동이 일치하는 순간, 떨림이 증폭되어 운전이 어렵게 되는 현상입니다. 차를 진단하셨던 정비사분들도 이러한 공명진동의 원인이 되는 개소를 정확히 발견하기는 매우 어려우셨을 것입니다.
상담을 의뢰하시면서 말씀하신 내용을 분석해보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시기 위한 휠밸런스 작업과 휠의 교체 등 초기 조치는 매우 적절하게 잘해주셨고, 또한 프로펠러의 동적 밸런스가 불균일하여 진동의 원인일 수도 있다고 판단하신 것에 공감합니다. 만일 프로펠러 샤프트의 밸런스까지 맞춰줘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에어 쇼버의 위치를 유지해주는 프레임 부위의 변형을 의심해볼 수 있는데요. 프레임 변형에 대한 점검은 프레임 얼라이너가 있는 정비업체에서 전용 장비를 사용하여 점검해야 합니다. 추가로 프레임의 점검과 무진동 에어 쇼버의 결함여부 역시 점검을 의뢰해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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