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통연수원

차량 문짝에 부착된 라벨에 공기압 표시가 MAX 45PSI로 표기돼 있습니다.

차량중량이 3톤에 육박해서 하중부하를 이겨내기 위한 목적으로

적정공기압을 최대공기압 수치로 정한 것 같습니다.

일부 차량 중 

문짝에 표시된 공기압 표시가 최대로 표시된 차량이 여러 대 있습니다.

현대,르노삼성,쌍용차 등 차량제작사는 전문적인 타이어 실험장비가 없고

당연히 한국타이어,금호,넥센타이어 등 타어어 제조회사에 실험장비가 더 많을 것입니다.

차량제작사는 차량만 제조하고

타이어 제작사는 타이어를 전문으로 생산합니다.

차량제작사는 타이어제작회사 보다 당연히 전문연구인력도 부족하고 실험장비도 부실할 것입니다.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에서 연구결과와 제조 노하우를 공개하기도 어려울 것이며

차량제작사와 협업한다고 하더라도 회사 자체 제조 원료등 기밀누출로 한계가 있을 것입니다.

타이어는 고속도로에서 극악의 환경에 노출되는 부품입니다.

고속주행 중 터지거나 파열될 경우 , 사망 또는 중상의 위험도 큽니다

그러나, 차량제조사는 자신들이 자체 실험 테스트한 결과로 공기압을 제멋대로 결정해 라벨을 문짝에 부착합니다.

쌍용차가 대표적으로 그렇습니다.

한국,금호,넥센타이어에 문의해봤더니, 

최대공기압으로 주행 시 온도상승에 의한 공기팽창으로 파열 위험이 커지며 노면충격에 취약해진다고 답변 들었음!

타이어는 항상 (타이어 옆면에 표시된)최대공기압 이내로 적정공기압을 유지해야 안전성이 보장된다!고 답변받음!

타이어 제작사 연구원의 인터뷰 중 기사내용도 같습니다.

타이어는 고속주행 중에도 항상 적정공기압을 유지해야 안전하며

공기팽창률을 고려해도 최대공기압을 초과하면 위험하다!

주행 시 공기팽창까지 고려해서 적정공기압을 상시 유지해야 한다!

차량제조사가 제멋대로 정해놓은 라벨만 믿고 그 최대 공기압으로 주입해서 타면 

이론적으론 노면충격에 취약해지고 주행 시 공기팽창으로 적정공기압을 유지할 수 없게 됩니다.

즉, 위험에 처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국토부에서는 공무원들이 늘 그렇듯 이 사항에 대해서 잘 모르는 지.....방치상태이고

고속도로 타이어 파열사고로 누가 죽거나 다쳐도 아무도 원인도 모를 것 같습니다.

화물차들이 대체로 과적을 많이 하기 때문에 하중부하를 이겨내려고 

 최대공기압으로 가득 주입하고 고속도로를 달리는데, 예상외로 타이어는 잘 버티고 주행 중  터져버리는 파열사고도 심심찮게 발생하지만 대다수 화물차들은 상시 적정공기압을 유지하지는 않습니다.

화물차 기사들은 그냥 최대로 가득 넣고 타고 다닙니다.

때문에 , 공기압에 무신경한 것 같습니다.

차량문짝에 최대공기압을 넣으라고 표시된 차량이 몇 종류 있는데

청와대 청원이라도 넣어서 위험차량 고속도로 운행금지라도 해야될 것 같습니다.

3톤 짜리 무거운 쌍용 렉스턴 칸 스포츠 유심히 관찰해 보고 있습니다.

위원님이 보시기엔 

공기압 괜찮아 보이시나요?

타이어 제조사에서 공기압 별 하중부하 실험  그래프나 표를 공개하지 않아서

파열돼 터지는 한계치나 위험도는 아무도 모르지만 

안전해보이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