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스프링 교체후 차체쏠림. | |
카테고리 | 자동차 관리법 및 정비 |
코로나 시국에 연일 수고 하십니다.
메가트럭2014년식 카고크래인 운행 하고 있습니다. 운전석 가장 아래 판스프링을 교체후 핸들이 조수석 쪽으로 20도 가량돌아 갔습니다. 핸들을 살며시 놓으면 평지 직진 진행시에도 조수석 쪽으로 슬슬 차가 돌아 갑니다. 1) 정비 카센터에 문의 하니 원래 그렇다, 판스프링 장력 문제로 손볼수가 없다, 핸들을 빼서 다시 끼우는 수밖에 없다고 답변합니다. 이렇게 되면 핸들은 바로 잡는다 해도 차체가 우측으로 돌아 가는 것은 그대로 이지 않느냐,타이어가 편마모 되지 않느냐 물으니 원래 그렇다,다들 그렇게 탄다고 답합니다. 2) 아는 타이어 가게에 물으니 조수석 마저 판스프링을 새것으로 교체 하든지 조수석에 판스프링 사이에 철판을 삽입하라 합니다. 얼라이먼트를 보면 어떠냐 하니 소용없다고 합니다. 돌아간 핸들 붙잡고 다니는 것은 좋은데 타이어가 편마모 되어 소모가 심해지는 것이 걱정 됩니다. 바로잡기 위해서 어떻게 정비 해야 하겠습니까? 도움 바랍니다. 건강 하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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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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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서명 | 상담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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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고 크레인은 구조 상 작업 시 차량 차축에 하중을 줄이기 위해 아웃 트리거를 설치한 후 작업하더라도 지면이 고르지 못한 경사진 곳에서 작업을 할 때 차축의
횡방향 쏠림에 의한 하중을 받을 수 있습니다. ‘운전석 가장 아래 판스프링을 교체하셨다’ 하셨는데 판 스프링을 세트로 교체하시는 것이 원칙이지만, 그렇지 않았을 때 운전 중 차의 좌우 진동에 의한 질량 차이 때문에 핸들이 한쪽으로 쏠릴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조향 핸들의 위치를 바꾸거나 얼라인먼트를 보는 것만으로는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이를 해결하시려면 타이어 업체 사장님의 말씀처럼, 좌우 스프링의 높이와 장력을 동일하게 하는 작업을 해야 합니다. 또한 작업 후에도 시운전을 해가며 쏠림 여부에 따른 스프링의 높이와 장력의 조정을 해주어야 합니다. 참고하셔서 작업을 의뢰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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