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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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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식 현대 뉴파워 입니다.
작성자 : 강준구
카테고리 자동차 관리법 및 정비
사진 처럼 계기판에 CL 이라는 문구가 뜨는데 어떤 증상인가요


정비소를 갔더니 내용을 모르겠다고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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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내용
작성일
운전하시는 2019년형 뉴파워 트럭 차량이 ZF 자동변속기(ASTRONIC)-사양 적용된 경우, 변속레버 조작장치는 ‘팁-레버’와 ‘로타리-스위치’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이 중에서 로터리-스위치는, 잘아시고 운전하시겠지만, 차량이 이동되는 방향을 선택할 때 사용합니다. 즉, 로타리 손잡이의 검은 화살표가 가리키는 조작상태에 따라

DM -> 저속전진(전진 미세조작)
D -> 전진
N -> 중립
R -> 후진
RM -> 저속후진(후진 미세조작)

이러한 레인지로 조작을 하며 차량의 이동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트레일러가 차량에 연결되었거나 좁은 도로 상태에서 선회를 할 때는, 최저로 느린 속도가 필요하기 때문에 ‘DM’ 또는 ‘RM’으로 선택하고 운전해야 할 때가 있습니다. ‘DM’ 또는 ‘RM’ 상태에서 너무 오랫동안 차를 이동시키면, 사진으로 질문하신 것처럼 계기판에 ‘CL’경고등(클러치 경고등)이 점등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CL’ 경고등이 점등된 상태로 계속 운전하시면, 과열에 의한 클러치의 손상이 발생하고, 이에 따라 고액의 정비 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도로 여건상 어쩔 수 없이 ‘DM’ 또는 ‘RM’ 상태에서 운전해야 할 경우라면, ‘DM’ 또는 ‘RM’단의 사용을 잠시 멈추시고, 계기판의 ‘CL’경고등이 소등되었을 때 다시 ‘DM’ 또는 ‘RM’ 상태로 선택하시고 운전하시면, 클러치 손상 없이 안전하게 운전하실 수 있습니다.

답글이 참고되셨기를 바라오며,
요즘은 코로나 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입니다.

위생관리 철저히 하셔서 건강 꼭 지키시고,
안전하고 수익 좋은, 행복한 운전 하시기를 바랍니다.

상담자문위원 황경수 드림
첨부파일

담당자 정보

  • 담당부서 기획홍보팀
  • 담당자 정규수
  • 최종수정일 2023-0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