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버스 내 사고 시 보험처리 문의 | |
| 카테고리 | 보험관련 |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가족이 버스 안에서 넘어져 맨 뒷 좌석으로 올라가는 계단에 부딪히는 사고를 당해서 현재 갈비뼈 3개가 부러졌고 어깨에 극심한 통증과 다리 타박상을 입어 거동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당시 너무 아파서 일어나지도 못 하는 상황이었는데 가족 중 한명이 급출발해서 넘어졌다고 하니 본인은 급출발 안 했다고 하고 괜찮냐는 말도 않고 119도 부르지 않았고 연락처도 주지 않았습니다. 가족들이 승객이 많아 피해를 줄까봐 다친 가족을 억지로 일으켜 잘 걷지도 못하는 상황에서 버스에서 내렸는데 부축하고 내릴 때 전혀 도와주지 않았고 내리기 전부터 운전석으로 돌아가서 가족이 내리자마자 출발했습니다. 그리고나서 승객 전화번호를 받아놨다고 합니다. 버스회사에 전화하니 이미 적대적으로 나오는 상태였고 우길 거 아니까 증언해 줄 승객 전화번호 받아놨다고 경찰서에 신고하면 씨씨티비 갖다줄거니까 과실이 있는지 없는지 따져보자고 했습니다. 회사 역시 괜찮냐는 말 한마디 없었습니다. 당시 기사의 과실이 없다고 해도 본인이 운행한 차내에서 발생한 사고인데 버스회사의 보험 접수가 안 되는 건가요? 그리고 기사의 대응도 아무 문제가 없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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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해사실을 증명할수 있는 자료(승객전화번호, 진단서 등)를 가지고 15일 이내에 경찰서에 신고를 하시기 바랍니다. 보험접수를 해주지 않으면 우선 본인 사비로 처리하시고 사고로 인한 피해액을 모두 정산해서 상대 보험사에 직접청구하시기 바랍니다. 기사의 대응 문제는 사고를 내고 아무런 조치 없이 이탈한 것에대한 별도의 고소를 진행하여 경찰의 조사를 받도록 할 수도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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