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발 후 툭 소리 나는 이유와 정비는? | |
| 카테고리 | 자동차 관리법 및 정비 | 수고하십니다. 2007년 nf소나타를 시동 후 아파트에서 나가서 대로로 나갈 때(간혹 회전할 때) '툭' 하는 작은 소리(혹은 스프링이 튕겨지는 소리처럼?)가 납니다. 정비소에 갔더니 증상이 있을 때 시운전을 해 보아야 한다고 합니다. 운행 중에는 문제가 없고 외부에 갔다가 돌아 올 때 첫 시동 후 100미터 정도 운행 후에 툭 하고 소리가 납니다. 소리가 나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어떤 문제인지요? 어떤 방식으로 정비를 받아야 합니까? 비용이 많이 발생하면 좀 운행하다가 폐차를 고려 중입니다. 운행은 하루에 15키로 정도 운행하고 엔진오일 교환한지가 오래 되었습니다. 답변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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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동 후 얼마가지 않아서 '툭"하는 작은 소리가 들리는 것은 특정 부품의 유격(틈새)이 발생하여 하중을 받는 위치가 변화되기 때문인데요. 그 특정 부품의 위치를 찾아야 합니다. 예상되는 부품으로는, 1. 조향링케이지 - 이 중에서 타이롯드 엔드 부위를 집중적으로 확인해보시길 바랍니다. 2. 현가스프링의 부싱 또는 마운트 부위 3. 차체 부식에 의한 부품류 이완 등이 있읍니다. 이부위를 발견하려면, 의심 부위의 유격 점검을 해야하는데, 말씀하신 대로 정비업체에서 증상이 있을 때 시운전을 해야 한다는 것은 육안점검으로 이상부위를 발견할 수 없었다는 뜻일 것입니다. 이상위치를 확인하는 방법은, 정비업체에 전날 차를 입고 후, 첫시동을 걸었을 때 처럼 차가 냉각된 상태에서 경험 많은 정비사에 의해, 점검용 작은 망치를 사용하여 의심부위를 한군데씩 차례로 두들겨 보았을 때, 들리는 소리의 변화를 확인하거나, 또는 2인 1조로 차량을 독크(세차장 처럼 가운데 파진 정비피트)에 넣고 한사람이 차를 흔들 때 독크 아래 있는 사람이 이상 예상부위를 찾아내야 합니다. 정비업체에서 세심히 확인하시면, 그 이상부위를 발견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참고하시길 바라오며, 잘 정비받으시길 바랍니다. 상담자문위원 황 경수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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