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 신제품 IEB 통합형 브레이크 시스템 | |
| 카테고리 | 자동차 관리법 및 정비 |
저는 아직 ABS에어빼기 방법도 잘 모르는데 현재 신제품까지 개발돼 출시되 판매되고 있습니다. 현대자동차 생산공장에서 어떻게 신제품 통합형 전동 부스터 에어빼기 하는지 눈으로 보고 방문견학하면 완전 제대로 알 수 있는데 , 공장견학 갈 수도 없고, 동영상도 없고, 답답합니다. 현대차 쌍용차 삼성차 생산공장에 현장 노동자들한테 물어보는 방법도 있는데 아무래도 동영상으로 보는 게 제일 정확할 것 같습니다. 통합형 전동 브레이크 시스템IEB = 통합형 전동부스터= 같은 말 같습니다 아직 ABS 에어빼기 = 같은 말 (HCU공기빼기) (ABS air bleeding mode) 도 잘 모르는 판국인데, 신제품 2020 sonata hybrid 통합형 전동 브레이크 시스템 IEB 까지 출시돼서 더 혼란스럽습니다. 현대차 공식 정비지침서를 보면 캘리퍼 에어빼기를 완료한 후 스캐너 연결하고 강제순환 모드를 선택하면 유압 통로의 에어가 리저버통으로 강제순환돼서 빠져나온다는데, 완전 혼란스럽습니다. 현대차 신제품은 브레이크진공부스터 + ABS + 마스터실린더 +진공펌프 4개 부품의 기능을 다 합쳐서 새로운 부품을 만든 것 같습니다 틀린 부분이 있으면 지적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1. 통합형 전동 브레이크 시스템(IEB) 장착 시 브레이크 리저버통에 오일이 항상 MAX 까지 가득하도록 특수공구나 브레이크 오일교환 장비를 연결한다! 2. 캘리퍼 에어빼기를 먼저 시행한다. 3. 완료 후 스캐너를 연결한 후 강제순환 모드를 선택해 IEB부품의 미세공기빼기를 시행한다. (여기서 캘리퍼 블리더 스크류로 에어를 빼내야 하는지 그냥 놔둬도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 (정비지침서에는 애매모호하게 설명돼 있습니다) ( 지침서에는 강제순환모드 동작시 에어는 리저버통으로 빠져나온다고 설명돼 있는데 왜, 또 ,캘리퍼의 블리더 스크류를 풀어 에어빼기를 또 하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정비지침서 자주 보다보면 오류가 진짜 많습니다. 아미도 그것도 오류인 것 같습니다) 4.IEB 강제순환모드를 시행해 완료한 후 캘리퍼 에어빼기를 마지막으로 실시한다! ABS에어빼기 방법 배울 때에는 ABS내부에 갇힌 에어는 절대 리저버통으로 역류해 나오지 않는다고 배웠는데, 스캐너 연결해서 ABS구동모터 돌려서 캘리퍼 블리드 스크류로 에어빼기하라고 배웠는데 , 신제품 통합 전동부스터 (IEB)는 리저버통으로 강제순환 돼서 에어 빠져나온다고 설명돼 있으니까 어렵고 혼란스럽습니다 제가 오류를 잘못 배운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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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저, 경기도교통연수원 인터넷 상담실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제 올리신 상담 글에서 질문하신 범위와 항목이 달라져서 다시 답글을 작성하여 올립니다. 통합형 전동 브레이크 시스템(IEB)에 대한 공기빼기의 순서를 현대자동차 정비지침서를 기준하셔서 잘 정리하시고 질문을 주셨는데 이에 따른 항목별로 설명드리겠습니다. 1. 통합형 전동 브레이크 시스템(IEB) 장착 시 브레이크 리저버통에 오일이 항상 MAX까지 가득하도록 특수공구나 브레이크 오일교환 장비를 연결한다! -> 이때 가압하지 않는 장치로 연결해야 합니다. 2. 캘리퍼 에어빼기를 먼저 시행한다. -> 이렇게 하는 이유는 각 휠에 있는 캘리퍼의 에어가 많을 경우, 이 작업을 먼저 하지 않고 IEB 내에 공기를 빼기 위한 작업을 실시하면, IEB구성품인 구동모터의 작동이 많아지게 되고 이로 인한 구동모터의 과열이나 연관 부품 고장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잊지 말아야 할 사항은 IEB에 공급되는 전원을 차단한 상태이어야 합니다. 3. 완료 후 스캐너를 연결한 후 강제순환 모드를 선택해 IEB부품의 미세공기빼기를 시행한다. (여기서 캘리퍼 블리더 스크류로 에어를 빼내야 하는지 그냥 놔둬도 괜찮은지 모르겠습니다) (정비지침서에는 애매모호하게 설명돼 있습니다) (지침서에는 강제순환모드 동작 시 에어는 리저버통으로 빠져나온다고 설명돼 있는데 왜, 또, 캘리퍼의 블리더 스크류를 풀어 에어빼기를 또 하라고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정비지침서 자주 보다보면 오류가 진짜 많습니다. 아미도 그것도 오류인 것 같습니다) -> 스캐너 연결하고 강제순환 모드를 선택하면, 스캐너의 통제에 따라 유압 통로 내에 존재하는 에어가 주기적으로 변화되는 유압력에 의하여 존재하는 에어 자체의 부피가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게 되고, 이에 따라 자연적으로 리저버 탱크로 순환되는 브레이크 오일을 따라 부력에 의해 올라오게 되며, 리저버 탱크로 올라온 에어는 고압의 유압이 형성되어 있는 휠 쪽(캘리퍼 쪽)으로 내려가지 못하고 비교적 저압(대기압)인 대기로 방출되게 됩니다. 4.IEB 강제순환모드를 시행해 완료한 후 캘리퍼 에어빼기를 마지막으로 실시한다! -> 이 작업은 최종 확인차 하는 것이며 이미 잘 알고 계시겠지만, 2항과 마찬가지로 캘리퍼 에어빼기는 블리더 스크류에 전용 투명 비닐 호스를 설치해서 빠지는 공기의 여부와 양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브레이크 오일이 작업 중 비산되어 하부나 차체 도장면에 묻지 않도록 조치해야 합니다. 끝으로, 현대자동차 차량에 대한 기술적인 의문이나 정비, 구조 공학적인 개선사항이 있으시면, 현대자동차 교육연수원이나 정비기술지원 부서에 문의하시면 보다 전문적인 답을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 참고가 되셨기를 바라오며, 지금 코로나 19가 다시 기승을 부립니다. 자동차 못지않게 건강관리도 철저히 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새롭게 시작되는 월요일, 이번 주도 보람있고 행복한 한주 되시길 바랍니다. 상담자문위원 황경수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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